[mapping project_indonesia: Yogyakarta⑤ 여행자를 위한 대안 카페,'ViaVia':]




인니어로 산책여행을 뜻하는 '잘란-잘란'jalanjalan! 여행자를 위한 대안의 공간

'viavia'비아비아(도로,길). 벨기에에서 시작된 여행자 카페가 무려 17년전 족자카르타에서 싹을 틔웠다:) 




레스토랑/카페/요가클래스/쿠킹스쿨이자 젊은 아티스트들의 대안 문화공간이며 

공정무역샵을 갖춘, 공정여행사. MSG가 들어가지 않은 맛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모든 재료는 한번 데쳐낸 유기농 재료. 올해 2013 Responsible Tourism Awards를 수상했다. 




대안여행 코스를 안내하는 여행사와 한켠에는 공정무역샵과 어린이를 위한 작은 공간까지 마련된 

족자 여행자를 위한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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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is no plan B'. 1car=1tree 라는 규칙아래 <Trees4Tours>캠페인을 진행중. 

'여행에는 사람과 그 지역의 문화와 자연에 대한 존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족자 여행자들을 위한 이들의 철학. 


'책은 세계의 창'이라는 생각 아래 7세에서 16세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프로젝트"

<SUKAMADE Library>도 진행했다.




Viavia 유기농 베이커리 'Money can't but love, but it can buy bread'란 달콤한 모토아래 

한켠에서 여행자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Viavia 게스트하우스 요가 스튜디오도 운영중이니 

여행 프로그램도 문의하면서 언제든 이용 가능!^^




17년 전통의 달콤한 키친,Viavia:) 

그리고 한톤 더 달콤한 비아비아표 베이커리 애플파이 타르트+전세계 ViaVia의 

현재 시간들을 알려드립니다!^^





'VIAVIA Jogjakarta'

 http://www.viaviajogja.com/

오픈 07:30~23:00 

주소 Jl.Prawirotaman30

전화 (0274)386-557






[mapping project_indonesia: Yogyakarta④ 어느 족자의 여느 daily life:]


밝아온 여느 하루에, 참 좋고도 드넓은 족자카르타의 상설 재래시장 '브링하르조' Pasar Bringharjo로 

쪼롬히 달려가 갖가지 향신료와 과일과 바틱Batik Indonesia상점들을 지나, 



아주머니 어깨너머로 손때묻은 손저울로 계량한 족자표 '캐슈넛'구매 완료:) 


명명백백 여행자거리로 유명한 '말리오보로' Malioboro 한켠에서는

 여행자를 위한 정보를 쉬이 나르고, 



스르르 달콤한 비밀의 젤라또 가게를 지나, 



족자가 한번에 내려다보이는 마을의 기막히는 풍경의 뷰-를 마음에 담고. 




유레카! 하고 발견한 마을 요가 스튜디오와 해질녁, 

소담스런 동네 유기농 카페에 눈과 마음을 내어주다보면 



어느새 적도 가까이의 족자답게 해가 '꼴깍' 넘어가버린다는

어느 족자의 여느 일상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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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ing project_indonesia: Pasar Bringharjo+social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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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의 상설 재래시장 '브링하르조'Pasar Beringharjo와 함께 
소셜프로젝트를 시도하는'UGM' Yogyakarta 대학생들의 프로젝트 프로모션 영상! 
(가상의)"http://bringharjo.com/"공간을 얻어 sellerbuyer를 이어주는 
새로운 소셜비지니스 모델을 만들겠다는 아이디어:) 

"upholding the diversity, struggling for equaility"라는 모토 아래,
인도네시아 전역의 재래시장 소셜비지니스를 꿈꾸는 족자 청년들의 시장 프로젝트!






[mapping project_indonesia: Yogjakarta③] 마을 '반자란'Banjaran과 만나다:]


'족자카르타'에서 차로 도시 외곽을 40여분 달려나가면 반자르르 자리잡은 마을 

'반자란'에 도착:) 


달콤하게 가공할 카카오kakao와 반자란의 자랑 특별한 두리안

마을을 위한 참 반가운 마을'굴삭기'등장! 


건기에 마을이 공동으로 사용할 저수지를

마을의 힘으로 만들고 수려한 마을을 둘러 '두리안 마을 여행단지'를 꿈꾸는마을, 반자란



 반자란의 반가운 함박웃음 새 이장님 MuhJazim.

저 멀리 므라삐merapi와 하늘이 쏙 맞닿은 마을 여행의 아지트가 될 이 곳! 



반자란의 두리안은 맛은 꿀처럼 달고 뒷맛은 쌉싸름한 특산품 '믄노레mennore'.

믄노레 나무가 소담히 둘러질 저 멀리 마을 민박을 B&B(밥&방ㅎㅎ)준비하는

마음을 모아 한낮 더위도 잊은 여느 오후:)



여성꼴롬복(조직)대표 어머니Sumiyati

200인분의 케이크를 가내수공업으로 만들어 마을 여성들과 시장을 조직하는 단단하고

야무진 꿈을 케익보다,두리안보다 더 달달하게 설명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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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여행하는 이들이 두리안 나무 그늘 아래서 시원하고 달콤한 케익을 맛보는

꿈이 꼼지락 영그는 인니의 여느 마을, Banjaran! 








[mapping project_indonesia: Yogjakarta② '므라삐merapi'를 여행한다는 것:]


족자카르타에서 맞이한 첫번째 주말의 새벽!

따뜻한 차 한잔과 헬맷장착 짚차에 올라 '므라삐'Merapi Mountain:원데이코스에 동참:)



인니의 '활'화산인 머라삐는 3년전 대분출로 폭발한 이력을 갖고있는데,이는 근처 마을을 삽시간에 '삼켜'버렸다. 

머라삐를 '여행'한다는 것은, 용암과 화산재 사이로 '사라진 마을'의 '기록'을 따라가는 것.



7,5t급 트럭이 끊임없이 드나들며 '돈'이 되는 화산부석을 실어나르기 바쁜와중에도,



화산재 사이로 어디선가는 '나무'를 심어내고. 



용암에 사라진 마을은 '마을:박물관'이 되어 사고의 디데이멈춰버린 시계를 비추고,



폐허가 된 집을 여행자에게 내어준다. 


(그)와중에 담담히 마음을 다독여주던, 길가에 수줍게 핀 꽃. 

'뿌뜨리말루'[putri malu:수줍은 여자]는 손을 가져다대자 꽃은 빛났고잎은 '부끄러워' 또로로 말렸다. 




'참'다행인 것은, 아직 마을이 소화가능한 만큼의 여행자의 방문으로 

'아직까지는' 마을에서 쓰는 돈이 마을 주민의 온전한 몫이 된다는 사실에 마음도 

조심스레 빙그레:)했던 나들이♧




 

[mapping project_indonesia: Yogjakarta① '일상'공간에 깃들며:]


7월,하고도 7일. 7월칠석에 발리의 일상을 거쳐 족자카르타에 무사히 도착! :) 

매일,하루,일상을 지어갈 'tina huis'입성!


족자:라이프의 삼박자를 이어갈 긴밀한 족자카르타의 NGO, 

'사뚜나마'SATUNAMA (http://satunama.org/) 그리고 어린이도서관:)


 'tina huis' 를 사뿐히 나와 어슬렁 동네산책에 돌입!

Islamic Cultural Center를 지나,


라마단 기간에 돌입한 동네 가게의 개점 휴업 소식을 전하며,


여행자를 위한 동네 아웃도어 렌탈 서비스 가게도 지나고,


누구네 집에서는 집안에서 뾰족히 세운 수신안테나와 함께 하늘로 전신 안테나를 쏘아올리고,


동네 어귀를 돌면 젊은 청춘의 뜨거운 그래피티 벽이 줄을 지어 맘껏 환영하는 이 곳이, 족자:)



삼박자 트라이앵글의 두번째, 집앞을 총총 걸어 나서면 다다르는 족자의 너른 캠퍼스 

'가자마다'UGM 대학교(http://ugm.ac.id/)에 들어서면, 당신만을 위한 쉼의 벤치가,쨘!


너른 의미의 동네친구 UGM 재학생과 긴급 id카드 제휴를 맺고서, 교내 자전거로 UGM투어를! :D


외국인 학생을 위한  멋지구리한 기숙사를 돌아,


대학의 최고봉, 학생 게시판을 훑어 한바퀴 돌고!


"저기,여기가 어느 동아리?:) 잠시 학생 회관에도 기웃~"


UGM 학생식당도 오늘 오후는 잠시 개점휴업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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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어느 곳에서든 마을 어귀를 돌아 동네를 어슬렁 산책한다는 것은,

어디서든 마음편히 마당에 널린 빨래를 보면서 어딘지 모르게 마음을 안심되는 것.



오늘의 마을+1 보너스는, 두 발 귀하게 어둑한 낡은 동네서점:) 을 몰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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