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초콜릿, 착한 발렌타인데이만 있나? 이제
착한 화이트데이가 시작됩니다^^


사탕업자들의 상술 때문에 생겼다는 화이트데이라지만...

이 날이 달콤한 건 사탕 때문만은 아니겠죠?
부인에게, 여친에게,
센스꽝! 개성꽝! 설탕짱! 사탕바구니 말고 좀 다른 선물로 맘을 전하고픈 남편분들, 남친분들
화이트데이 이틀 전인 3월12일(목), 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아랫집!!)(약도보기)
으로 오세요. 

엄마나 누나의 생리대 심부름 정도가 경험의 전부일 남자들과 함께
여성의 월경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면생리대(대안생리대)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센스있고 생각있는 남편, 남친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명 속 깊은 남자친구들의 '사탕'보다 '면생리대' 워크숍!

바느질에 대한 두려움 따위일랑 던져버리세요.
생리대에 대한 어색함도 던져버리세요.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은 혼자 오셔도 좋고요.
이 기회에 내 여친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 여자친구와 손잡고 오셔도 좋아요. :) 

                           "아니, 그럼 여자들이랑 여친 없는 남자들은 오지 말라는 말이예욧?" 

                           물론 아니지요.^^ 
                           
여성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여러 식구들, 
                           그리고 빈 집의 식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파티같은 워크숍
이랍니다. 
                           맘 편하게들 오세요..^^  


* 지난 2월 17일에 시민공간 <나루>에서 조촐한 워크숍이 열렸더랬어요. 구경해보세요. 
                                                                             ☞ http://myfairlife.kr/91
* 워크숍이 열리는 '빈집' 엿보기 ☞ http://house.jinbo.net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 시내버스 143, 401, 406, 마을버스 용산 02 등
   약도에 보면 아랫집과 윗집이 모두 나와있는데요. 햇갈리지 마세요.. 아랫집예요..^^

* 이번 워크숍은 여성환경연대와 함께하는시민행동이 공동으로 기획/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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