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3월 7일, 지난 토요일 따스한 봄볕이 스며드는 토요일 오전 11시, 원서동 이매진피스를 찾아온 오늘의 '동네공정여행' 여행자 소개!

- 바쁜 출판 스케줄에도 오늘도 어김없이 이매진피스에서 사람들을 맞이하는 두명의 피스메이커
  강물, 솔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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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의 인도 '사랑'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그대, 금의환향 사랑
- 랩과 거리공연, 동물여행(!)에 조예가 깊은 오늘은 '설거지'박하 (점심 설거지를 멋지게 완료^^)
-휘리릭,프리랜서로 돌아온 봄맞이 상큼 모드, 초록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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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동체에서 자전거타고 한걸음에 달려온 무늬 '녹대생' 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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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학교 물레학과? 물리학 전공과 필리핀 지프니여행의 교차로 류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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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보유량(^^) 일등의 주인공, 멋지구리한 고수, 동네공정여행기를 발빠르게 업로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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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밴드 댄스담당 녹색다단계로 강남따라 친구꼬셔낸 그, 인생의 희노애락을 담은 오하이오
-동네공정여행에 나 꽂혔다, 봄바람이 허파를 스쳐 휘청이는 만효
이상 10인 출발emoticon

이매진피스를 출발, 늠름히 걸어오는 저들은?

한옥에서 망울을 틔우는 봄소식에 깜놀^^


 

일본서 건너온 꽃남들과,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저씨&삽살이와 봄날 한컷


짱구짱구 왕짱구 식당을 지나서,

구수하신(^^) 문구 주인 
아주머니의 설명도 듣고



꺄~~오! 대형할인마트 아닌 동네 가게에서 구입한 여러 재료들로 푸짐한 점심 밥상을 차려 함께 나누나니,

봄날의 진수성찬, 짜쟌!



요것이 봄맞이 나들이!!

*
그리고 두큰두큰>

'공정여행카페' 그 준비 소식을 봄볕과 함께 전해드립니다! emoticon

언제? 4월 4일 토요일  봄볕이 흐드러질 주말  오후 1시부터~

어디서? 현재 물색중^^ 동네공정여행을 곁들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고민중

 * 동네공정여행 + 공정여행카페 형식: 한차례 동네공정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공정여행카페를
    진행하여요~ (이날의 동네공정여행도 어떻게 진행할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 인도에서 돌아온 새하얀 사랑이의 인도 '사랑' 이야기 준비중^^
   - '여성 배낭 여행자'와 관련한 영상을 준비중인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드려요,
   ('나라'마다 다르게 읽혀지는 여성 여행자의 스토리를 담아볼까요?)

 * From Fair travel To Fair life 로 이어지는 만효의 myfairlife 를 나눠볼까요,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갈 '공정여행' 이야기들을 토론하고 기록을 남겨요!
* 곧 공정여행카페에 오실 여러분을 위한 초대가 시작될 것이여요^^ 
 
 두큰두큰? 설레이시죠?emoticon

-허파 가득 봄바람에 매료된 만효 이만 총총




착한 초콜릿, 착한 발렌타인데이만 있나? 이제
착한 화이트데이가 시작됩니다^^


사탕업자들의 상술 때문에 생겼다는 화이트데이라지만...

이 날이 달콤한 건 사탕 때문만은 아니겠죠?
부인에게, 여친에게,
센스꽝! 개성꽝! 설탕짱! 사탕바구니 말고 좀 다른 선물로 맘을 전하고픈 남편분들, 남친분들
화이트데이 이틀 전인 3월12일(목), 해방촌 게스트하우스 빈집(아랫집!!)(약도보기)
으로 오세요. 

엄마나 누나의 생리대 심부름 정도가 경험의 전부일 남자들과 함께
여성의 월경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면생리대(대안생리대)도 만들어볼까 합니다.

센스있고 생각있는 남편, 남친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일명 속 깊은 남자친구들의 '사탕'보다 '면생리대' 워크숍!

바느질에 대한 두려움 따위일랑 던져버리세요.
생리대에 대한 어색함도 던져버리세요.

깜짝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분들은 혼자 오셔도 좋고요.
이 기회에 내 여친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 여자친구와 손잡고 오셔도 좋아요. :) 

                           "아니, 그럼 여자들이랑 여친 없는 남자들은 오지 말라는 말이예욧?" 

                           물론 아니지요.^^ 
                           
여성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여러 식구들, 
                           그리고 빈 집의 식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파티같은 워크숍
이랍니다. 
                           맘 편하게들 오세요..^^  


* 지난 2월 17일에 시민공간 <나루>에서 조촐한 워크숍이 열렸더랬어요. 구경해보세요. 
                                                                             ☞ http://myfairlife.kr/91
* 워크숍이 열리는 '빈집' 엿보기 ☞ http://house.jinbo.net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 시내버스 143, 401, 406, 마을버스 용산 02 등
   약도에 보면 아랫집과 윗집이 모두 나와있는데요. 햇갈리지 마세요.. 아랫집예요..^^

* 이번 워크숍은 여성환경연대와 함께하는시민행동이 공동으로 기획/진행합니다.
 


그대가 살고있는 마을은 어떠한 모습인가요?
이미 춘삼월 봄볕을 가득 안아 버렸나요?

지상 최대의 고환율 시대를 살아도, 우린 아직'여행'하고 싶다! ♡
          '나'의 '마을'을 소개하고 싶어요, 이른바 "우리동네 공정여행 프로젝트"      

       아늑한 우리 동네 마을 회관을 돌고, 꺄오! 멋지다 멋진 동네 벽화를 돌아, 사진도 찰칵 한컷^^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나의 마을에서 'Fair'한 스스로의 일상의 기록을 찾아내고,
       우리 함께 떠나요! 그대의 동네로!

       내 마을은 내가 책임진다! 나는 우리 동네의 Fair한 여행 가이드가 되겠어요!
       모두 모여볼까요? 히히

언제+어디서 ▷ 3월 7일 토요일_ 오전 11시, 원서동 이매진피스^^
무엇이 필요? ▶ 뭐~든지 해보겠다는 자신감, '여행'하겠다는 일념, 나의 '동네'를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지 소소한 고민까지 환영해요 :)

 봄날의 여행을 좋아하세요?
 봄나들이로 시작하고픈 '우리동네 공정여행 프로젝트'에 당신의 발랄한 노크를 기다려요!
          
      '나'의 '일상'을 여행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든 어서오세요!

                        


두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몸살림' 면생리대 워크샵 스케치,
소담스러웠던 그날의 기록을 살짝쿵 떠올려 보실까요? 생생한 오디오 기록도 출동합니다요^^


모두들 만나서 반가워요! 히히
누가 모여 워크샵 자리를 빛내주었을까요? 즐거운 자기소개로 빠져보실까요?
(오디오 파일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어떻게 워크샵 자리가 준비되었고, 왜 진행하려는지 설명이 이어집니다요!

                     


도란도란^^ 일회용 생리대와 대안 면생리대에 대한 Before,After 생각을 나누는 보드판을 마련,
워크샵에 앞서 서로의 궁금증을 나누고!

"면 생리대는 왜 융천으로 만드나요?"
"면 생리대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정말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대신 면생리대를 선물해도 되나요?"로 이어지는 질문까지
정답이 궁금하다면 오디오 파일을 참고하셔요^^

                     

그리고, 으쌰으쌰 대안 면생리대를 만들면서, 속닥속닥 나눈 이야기들^^ (오디오 파일로 기록!)

                     

After, 우리는 몸살림 대안 면생리대를 만들면서 무엇을 느낀걸까?


한땀한땀 바느질의 소담한 매력? 생협표 유기농 간식의 맛스러움? 일상을 나누며 수다나누며
하루를 마감?
모두의 소감을 함께 나누어볼까요?

                    

'손'으로 만드는 것의 의미 
                                      '생리통'완화              
   '몸'에 대한 선물                                    
'험한'바느질
                      '경제적'절약의 의미                        
화이트데이 선물로 적격

자, △모두가 우리의 신나고 즐거운 느낌들^^
그럼 여기서 끄읕! 이 아니다?

<워크샵보다 더 멋지구리한 이벤트♡>

워크샵에 참가후, 만든 생리대를 선물한 경험담, 사용한 경험담 등등 여러 뒷 이야기들을 댓글로, 포스팅으로, 트랙백으로 보내어주세요!
참여해주신 멋진 블로거들에게 대안 면생리대를 다시 만들 수 있는 준비물을 선물로 보내어드려요!! ^ㅡ^
자자, 서둘러주세요!!  ▷ myfairlife.kr 을 참고하세요!
 


지난 8일, 신나고 즐거웠던 '아카펠라' 화음의 묘미 속으로 풍덩~♧

저는 유카펠라 연합팀 알토로 공연을 했어요^^
아카펠라 그룹 보이쳐의 '봐봐봐', 재즈의 완성 'Misty', 쌈바에 흠뻑 'Mas Que Nada'세 곡을
레파토리 삼아, 1부(4시), 2부(7시) 무대에 두번 올랐답니다!

<그날의 스케치^^>

무대에 올라~ 두큰두큰♪


꺄오 머리 좀 휘날리며~


다소곳하게 misty를~


화음으로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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