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고 들여다보는 기록 워크숍!

문서 속 링크 연결을 함께 보시려면 pdf 파일로! :)   


 The record news.pdf





[기록워크숍_review*] Haja summit trip: 들여다보는 기록 워크숍:)



"현지인 배려하는 공정여행 친구와 계획 짜보세요"

본지 학생기자 출신 정효민 씨, 제3세계 여행 프로그램 운영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2015-09-14 19:13:26
  • / 본지 20면
  • 싸이월드 공감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효민 씨는 '여행은 좋은 만남의 기회'라며 청소년들에게 관심 있는 주제에 맞춰 여행을 떠날 것을 주문했다.

 

- 현지 주민에 도움되는 게 핵심 


"청소년에게는 공정여행이란 개념이 생소하고 경제력이 없는 청소년이 참여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 여행 때 글로벌 체인 호텔보다는 현지 주민에 도움을 주는 숙소를 부모님에게 제안할 수 있겠죠. 무엇보다도 현지인을 배려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달 여름방학이 끝나가던 무렵 '만효'라는 별칭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공정여행가 정효민(29) 씨를 만났다. 국제신문 중고생 명예기자 선배인 그는 주로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 국가를 주 무대로 현지인에게 도움이 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짜서 운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기자는 수영구 바람길작은도서관에서 우연히 그를 만나게 됐다. 

그가 공정여행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대학에 다닐 때였다고 한다. "대학 때 동남아시아 국가에 배낭여행을 갔어요. 그때 코끼리를 타고 가는 트레킹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꺼려져 타지 않았죠." 

한국에 돌아온 그는 마음 한구석 불편한 느낌이들어 배낭여행한 나라를 조사했다. 그 결과 트레킹에 동원되는 코끼리들이 어릴 때부터 잔혹한 훈련을 받는다는 걸 알게 됐다. 그는 "아마 그때의 그 불편한 마음에서부터 공정여행에 대한 관심이 비롯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필리핀의 시민단체에서 일하다가 일본 국제 NPO(비영리 민간단체)인 피스보트의 크루즈에 지구대학 교환학생으로 승선해 세계일주를 하고 돌아왔다. 이어 국내 공정여행 단체에서 일하다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지역에서 현지 주민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1년간 머물렀다.

여행을 비롯해 '공정한' 사회에 대한 관심은 정 씨가 청소년 시절 한 국제신문 중고생 명예기자 활동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정 씨는 남천중학교와 예문여고를 다니며 2000년부터 2004년까지 5년 동안 기자단 활동을 했다. 이때부터 그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작은 이슈에 눈을 돌려 많은 기사를 쓰기도 했다. 

정 씨는 청소년들도 작은 것부터 공정여행과 공정한 세상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시아NGO 같은 비영리단체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소박하게는 수학여행을 비롯한 학교 여행에서 친구들끼리 공정여행에 기초한 규칙을 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신문 기자단 후배들을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제가 기사 쓰기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뒀던 것처럼 어른들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가 관심 있는 일을 꾸준히 하는 게 공정여행의 시작이에요. 그렇게 여행을 다니다 보면 지금 저와 학생기자 후배들과의 인연처럼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이지윤 학생기자 해운대여중 3 



 새 창으로 링크된 기사 읽기

















무중력지대 G밸리 http://youthzone.kr/








[마을맵핑워크숍_review*] '개인-관계-마을'을 이어 그리는 마을맵핑워크숍:)



*

'여행'의 기본 단위인 '마을'을 그려 내는 마을맵핑워크숍:)

  당신은,

<누구와 함께 살고 있나요?>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어떻게 함께 여행할 것인가요?>

고민하고 의논해 만드는 마음으로 빚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갓난아이를 둔 미혼모와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유흥업소에 다니는 20대 여성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30대 게이 커플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유럽에서 온 백인 남자 유학생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재택 근무하는 40세 남성 프리랜서와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국제 결혼한 20대 베트남 여성과 40대 한국 남성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20대 레즈비언 커플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아갈 것인가요?>

60대 여성 2명과 함께 살아가는 마을! 

 














*


<누구와 함께 살 것인가>

<어떻게 같이 여행할까>

<마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내 안의 '편견''마을'을 확인하고,

'여행'의 기본 단위인 '마을'만들기

관계-개인-기억-관계-마을-여행을 잇는 마을 맵핑 워크숍:) 

                                                                                                    




그리고, 옥샘의 봄날들 








[마을맵핑워크숍_review*] '개인-관계-마을'을 이어 그리는 마을맵핑워크숍:)






+ Recent posts